이번 투자유치 IR 프로젝트는 실리콘밸리 지역의 우수한 벤처기업들이(팹리스, 헬스케어, 로봇 등) 대구지역에 속속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 등 북미지역 투자 ‘순풍’에 탄력을 받아 잠재 투자기업 발굴 및 투자유치 업무협력 기관과의 MOU 체결 등을 위한 IR 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아울러 DGFEZ는 과기부 산하 공공기관인 KIC(Korea Innovation Center) 실리콘밸리와 북미지역 내 유망 ICT 기업의 공동 발굴 및 역내 유치에 상호 협력하는 것과 대구, 경북의 유망기업의 북미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투자유치 업무협력 MOU 체결식을 가졌다.
김병삼 청장은 “미국 실리콘밸리 지역 내 유수의 벤처기업들이 우리 지역의 첨단산업 육성에 대한 기업 지원정책과 투자환경의 우수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향후 첨단 디지털 산업의 엔진 역할을 할 수성알파시티에 북미의 첨단 ICT·ABB 기업들이 우리 지역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g900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