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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수능 앞두고 경찰·소방·교육청과 수험생 안전대책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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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수능 앞두고 경찰·소방·교육청과 수험생 안전대책 회의

안산시 지난 5일 오후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수학능력시험 대비‘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안산시이미지 확대보기
안산시 지난 5일 오후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수학능력시험 대비‘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안산시
경기도 안산시가 오는 14일 2025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을 위한 최상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산단원·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 안산교육지원청과 함께 대책 마련에 나섰다.

안산시 지난 5일 오후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수학능력시험 대비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10회째를 맞은 이번 회의는 이민근 시장,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빈준규 안산상록경찰서장, 박정훈 안산소방서장를 비롯한 5개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안산지역 수험생은 총 6291명으로 관내 14개 시험장에서 일반수험생 기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시험이 치러진다.

수학능력시험은 수많은 수험생과 가족에게 중요한 날이며 수능 당일 수험생들의 최상의 컨디션 유지를 위해서는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안산시를 비롯한 5개 기관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수능 당일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