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자회견에는 이갑산 범사련 회장, 김태일 신전대협 전 의장, 김정수 좋은학교운동연합 상임대표, 김선홍 행.의정감시네트워크 대표, 국민노동조합 법률원의장 박춘희 변호사, 이희범 자유연대 대표, 허광일 북한민주화위원회 위원장, 김창원 부산범사련 공동대표, 손성수 울산범사련 상임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시민사회연석회의는 현재 대부분의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고 있는 것으로 전례 없이 시국이 불안해 국가가 위기에 처해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고, 특히 야당인 민주당은 이재명 방탄을 위해 대통령에 대한 탄핵 공세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런 정치 현실에 시민사회는 국민들이 과거와 같은 탄핵 국면을 다시 경험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나섰다”고 주장했다.
한편 시민사회연석회의는 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 바른사회시민회의, 자유연대, 나라지킴이고교연합, 자유기업원,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한변), 공정언론국민연대, 신전대협, 국민노동조합, 공정노동시민포럼, 자유교육연합, 지방분권개헌국민행동, 환경과사람들, 행.의정감시네트워크, 자유정의시민연합, 세금바로쓰기납세자운동, 환경문화시민연대, 한국시민단체네트워크, 경제민주화시민연대, 미디어미래비전포럼, 미디어정상화국민연대 등의 500여 중도, 보수우파를 망라한 시민단체들이 참여한 상설 회의체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