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스마트공장 공급기업의 우수 기술을 통해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 세션에서는 △디밀리언 한요한 대표의 ‘다품종 소량 생산을 위한 지능형 제조 모듈 유연 생산 시스템’ △㈜유라 이상현 이사의 ‘AI 기반 제조실행시스템(MES) 구축 성공 사례’ △오엔에스커뮤니케이션 이강권 대표의 ‘인쇄기업 색상관리를 위한 실시간 색상관리 솔루션’이 소개됐다.
경기TP 강기찬 책임연구원은 이어진 세션에서 ‘2025년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종합지원 계획’을 발표하며, 디지털 제조 혁신을 위한 경기도의 다양한 지원사업과 함께 내년부터 경기도가 시·군과 협력해 지원사업을 확대할 예정임을 밝혔다.
경기TP 유동준 원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중소·중견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기술적 해법을 찾고, 새로운 성장기회를 발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기TP는 스마트공장 도입을 확대하고 도내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도와 시·군과 협력하여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