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가 8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 및 독서 관련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에게 주는‘2024년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4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 11회를 맞이한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는 독서 친화적인 기업과 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을 부여하고, 인증기업의 독서경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항철도는 △경영진의 독서경영 참여와 사내 도서관 활성화에 대한 높은 의지 △직장 내 독서 동호회 활동 지원 △사내 도서관 및 전자도서관을 통한 풍부한 도서 지원 △매월 추천도서 홍보포스터 제작 및 배포 △도서 나눔 바자회를 통한 지역사회 나눔 시행 등을 통해 사내 독서문화 장려를 위해 힘써온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대수 공항철도 사장은 “임직원의 자기개발 및 직무역량 향상을 위해 독서경영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다. 독서문화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 제고 및 바람직한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