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iH)는 드림로~국도39호선간 도로확장공사로 인한 드림로 우회도로를 설치하고 오는 14일 오후부터 내년 11월 30일까지 약 1년간 교통전환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와관련, 드림로~국도39호선간 도로확장공사는 검단신도시 광역교통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택지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해당지역 간선시설의 확충을 위한 사업이다.
확장공사에 필수적인 우회도로 설치를 완료하여 교통전환을 실시할 예정인데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하여 계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안전시설 및 교통우회 안내시설물 설치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iH 관계자는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시설물 설치를 완료하였으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부득이 통행속도를 60km/hr에서 50km/hr로 제한한다”며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위해 이용자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