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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의회,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한국GM 부평공장 활성화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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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의회,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한국GM 부평공장 활성화 중요"

지난 8일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2024 부평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회’는 부평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평구의회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8일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2024 부평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회’는 부평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평구의회
인천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2024 부평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8일 부평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연구용역은 지난 6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된 연구로, 부평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비전 제시를 목적으로 했다. 주요 연구 내용으로는 △미래 인적자원의 확보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한국GM 부평공장과 부평국가산업단지의 활성화 및 지역 경제와의 연계 방안 등이 포함됐다.
책임연구원인 김우영 박사는 “부평구를 넘어서 인천시 전체의 경제 발전을 위해서도 한국GM 부평공장과 부평국가산업단지의 활성화가 중요하다”라며,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여건을 조성해야 할 시점으로, 부평구 차원의 적극적인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연구단체 대표의원인 정한솔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는 부평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기존 경제 활성화 정책 및 사업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보완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또한, 의회 차원에서도 지역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조례를 발굴하고, 기존 조례를 개정하는 등 실질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덧붙이며 최종보고회를 마무리했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