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에서 K콘텐츠와 K팝 상품을 체험하는 한류팬이 2만6000명 수준으로 대규모 운집했다. 다양한 K팝, K웹툰 굿즈가 인기를 끌면서 현장에서 빠르게 완판되었다. 유럽 현지 K콘텐츠의 뜨거운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26일~30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K-EXPO FRANCE 2024’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프랑스 파리 브롱냐르 궁 앞마당에 K콘텐츠와 다양한 연관상품을 체험하러 온 한류팬의 대기줄이 끊이지 않았고, 현지 약 2만 6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다양한 K-콘텐츠와 K-POP 굿즈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K-EXPO FRANCE 2024를 통해 DETAILS(디테일즈)는 유럽 시장내에서 한류의 열기와 높은 수요를 확인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회였으며, 글로벌 팬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한류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DETAILS는 앞으로도 K-POP 팬들을 위한 다양한 경험과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시장을 모색할 예정이다.
DETAILS는 팬덤 비즈니스를 여러 요소와 융합하여 새로운 K-컬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SM, YG, HYBE, 큐브 등 국내 유수의 엔터사들과 1년에 200회 이상의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최근 정부 주도의 ‘한류’ 세계화와 열풍에 따라 IP기반의 글로벌 시장 선도를 위한 수출 지원이 다각화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해외 현지에서 K-pop, K-웹툰 등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K-POP 커머스 ‘DEAR MY MUSE’와 K-Contents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TOONIQUE’를 운영하는 DETAILS(디테일즈)는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K-POP, K-WEBTOON 굿즈를 선보였다. 특히, 인기 아이템들이 현장에서 빠르게 완판 되며, 유럽 현지 K-POP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DETAILS 사업총괄 임진영 이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각 정부부처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2024 프랑스 K-박람회’에 참여해 당사의 해외사업 방향에 확신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DETAILS는 현장 방문객들이 직접 포토카드를 제작하고 출력할 수 있는 포토굿즈 키오스크 '헤이포카 Heypoca'를 무료로 운영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방문객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K-POP 아티스트의 이미지를 즉석에서 포토카드로 만들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즐기며, 이 프로그램은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켜 현장 참여도를 극대화했다.
임광복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