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재림(39)씨가 사망했다. 송씨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과 ‘우씨왕후’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12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송씨는 이날 낮 12시 30분께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점심을 하기로 사전에 약속했던 친구가 송씨 거주지에 방문했다가 송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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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