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되며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사업은 올해까지 총 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관내 160개 사업장이 혜택을 받았다. 시는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사업의 지연을 방지하고 국고보조사업의 적정한 집행을 위해 예정보다 사업 시기를 앞당겨 진행한다. 총사업비는 약 9억원이다.
대상자는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제출 서류를 준비해 산업지원본부 산단환경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내년 1월 보조금심의위원회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비의 90%(예산 내 수량제한 없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