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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만 의원 총선공약 ‘반려문화공원 사업’ 국토부 '사전심사반 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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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만 의원 총선공약 ‘반려문화공원 사업’ 국토부 '사전심사반 심사' 통과

정동만 의원. 사진=의원실이미지 확대보기
정동만 의원. 사진=의원실
국민의힘 정동만 의원(부산 기장군)은 지난 12일 자신의 제22대 총선공약 ‘반려문화공원 사업’이 국토교통부 ‘사전심사반 심사’를 통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정 의원에 따르면 ‘반려문화공원 사업’은 약 35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철마면 구칠리 일원(부지면적 24만 1000㎡)에 반려동물 공원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주민들과 함께하는 시설로 동감문화센터, 반려식물원, 운동시설, 휴게시설 등이 조성되며, 직원 채용 시에는 주민을 우선 채용한다.
공사기간은 총 4년(2023~2026)으로, 올해 국토부 사전심사를 통과해 연말에는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조성계획수립, 실시설계 등을 거쳐 추후 토지보상과 착공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동만 국회의원은 총선공약으로 반려동물 테마파크 심사 통과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개발제한구역 특성상 관련법 문제로 사업이 난항을 겪게 되자 부산광역시와 함께 여러 차례 국토부에 사업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며 협의를 진행해왔다. 또한, 담당 부서와 직접 면담을 통해 관련법 문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설득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동만 의원은 “반려문화공원사업은 기장이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반려동물 테마도시로서 한 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며, 반려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핵심적인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공약사항뿐만 아니라,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되는 사업 추진에 더욱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