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와 해양수산부가 유럽, 동남아, 미국 등 주요 항만 배후에서 운영하는 해외물류센터 이용 촉진을 위한 설명회를 오는 12월 4일 오후 2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개최한다.
14일 BPA에 따르면 국내 중소·중견 수출기업들이 시세보다 낮은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네덜란드 로테르담항과 스페인 바르셀로나항,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 프로볼링고항, 미국 LA·LB항 배후에서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물류센터 현황과 이용 방법, 제공 서비스 △글로벌 컨테이너 해운 동향 △KOTRA 해외공동물류센터 지원사업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사전 신청 기업들을 대상으로는 개별 상담 시간도 가진다.
설명회 참석과 개별 상담은 BPA 누리집 팝업창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