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 성북4)이 지난 10일 석관중학교 운동장 환경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학부모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석관중학교 운동장은 인조잔디가 설치된 지 오래되고 낡아 미관상 보기에 좋지 않고, 학생들이 맘껏 뛰어노는데 어려움이 많아 교체 필요성이 있어 왔으나 예산 문제로 답보 상황이었다.
이에 김 위원장은 서울시교육청과 협의회 석관중학교 운동장 환경개선에 투입할 예산을 확보하게 돼, 올해 7월 15일부터 10월 10일까지 4억4 천여만 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운동장 인조잔디(3474㎡)를 교체하고 탄성포장재 및 비구방지 휀스 등을 교체하게 됐다.
이번 운동장 개선공사로 학생들이 마음껏 운동할 수 있게 된 것에 석관중학교 학부모 일동은 이날 김 위원장에게 감사의 표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 위원장은 “학생들이 신형 인조잔디 운동장에서 신나게 운동하는 모습을 보니 무엇보다도 기쁘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 환경개선에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