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그랜드썬기술단은 지난 12일, 코엑스에서 열린 ‘PV KOREA 2024’에서 국내외 태양광 산업계 전문가 및 기업 대표들을 대상으로 지붕형 태양광 정책과 실현 가능한 구축 솔루션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랜드썬기술단 정민영 이사는 ‘지붕형 태양광발전 시스템의 기획과 설계, 시공 트렌드’를 주제로, 설치 전후의 지붕 상태와 장기적인 유지보수를 고려한 시스템 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지붕에 태양광을 설치할 경우 최소 20년 동안 유지보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러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사전에 지붕의 상태를 철저히 파악하고, 유지보수를 최소화할 수 있는 예방 조치를 권장했다.
또한 "지붕 손상 방지와 효율적인 에너지 공급을 실현할 수 있는 제로솔루션이 RE100 달성을 목표로 하는 수출 기업에 매우 중요한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랜드썬기술단의 제로솔루션은 지붕의 내구성을 보장하면서도, 장기적 에너지 비용 절감을 가능하게 하는 혁신적인 방식으로, 지속가능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그랜드썬기술단은 20여 년에 걸친 태양광 전 생애주기(EPC) 경험과 업계에서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한국에너지공단 시공기준에 맞춘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발표를 통해 그랜드썬기술단은 국내 태양광 산업 내의 선도적 위치와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높였으며,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자 하는 기업의 확고한 비전을 전달했다.
발표 후 인터뷰에서 “PV KOREA 2024 같은 자리를 통해 기업의 기술력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 앞으로도 태양광이 산업 전반에 필수적인 에너지원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그랜드썬기술단은 앞으로도 RE100 달성에 필요한 고도화된 태양광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재생에너지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수출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약 200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해 지붕형 태양광 솔루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주요 기관도 참석하여 향후 국내 태양광 산업 발전의 필요성과 RE100 실현을 위한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그랜드썬기술단은 다양한 참여 기업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사업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더 강화하고, RE100을 실현하고자 하는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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