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은 14일 아침 김철우 군수와 보성군 청년새마을연대가 벌교고등학교 교문 앞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응시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수험생 응원 커피 트럭 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보성군 청년새마을연대와 보성군 청년협의체, 보성군 청소년문화의집 등 청년단체 회원 30여 명을 비롯해 관내 고등학교 및 학부모회, 군 관계자 등이 함께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연대감을 보여줬다.
한편, ‘보성군 청년새마을연대’는 올해 역대급 폭염에 대응한 전통시장 냉차 봉사를 비롯해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봉사, 은둔 청년 연대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며 지역 청년 봉사단체로서 모범이 되고 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