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청년들이 건전한 경제 습관을 형성하고 올바른 금융 지식을 학습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경제 용어 및 기초 상식 △신용 관리 △재무 설계 △절세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만 18세부터 39세 이하의 광명시 거주 또는 활동 청년이 대상이며, 오는 23일부터 12월 14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이승희 ‘청춘곳간’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춘곳간’은 ‘청년동’에 이어 광명시가 두 번째로 조성한 청년 전용 공간이다. 청년들의 경제 자립과 성장을 돕기 위해 향후 주거·세무 특강, 재무 컨설팅, 취업과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