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이번 행사는 포항시와 포항예술총연합회에서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포항지부가 주관했다.
시상은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2점, 가작 5점, 장려 5점, 입선 30점이 최종 선정됐다.
이 작품은 도심 속 해수욕장인 영일대 해수욕장과 해상누각, 그리고 장미원을 배경으로 일출 장면을 촬영한 작품으로 포항의 상징적인 풍경으로 도시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는 평가다.
서재원 정무특보는 ”이번 공모전으로 포항의 관광 자원이 얼마나 다채롭고 매력적인지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금상 수상작은 많은 관광객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대표작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수상작들은 각종 관광 홍보물 제작과 문화관광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등 포항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최일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oi365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