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사회에서의 사회복지 상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사회복지상담의 전문성과 정체성 확립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사회복지상담학회(학회장 정원철)와 손을 잡고 추계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근용 총장은 축사에서 “사회복지상담학과의 추계학술대회가 지식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또한 여러분의 이번 발걸음이 노인 상담 및 복지 분야의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사회복지상담학과 학과 대표 한수진 학우는 “학과에서 진행하는 학술제를 통해 전문적 소양을 기르고 같은 공부를 하는 학우들과 학문적 교류를 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 이러한 행사들이 다양하게 개최될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공동 주최한 정원철 학회장(신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은 “오늘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학술대회를 통해 현장에서 직면하는 문제를 개선하고 복지사의 역할을 드높여 전문가로서 발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오는 12월 1일부터 학생모집을 시작한다. 모집학과는 놀이치료학과, 미술치료학과, 언어치료학과, 행동치료학과, 상담심리학과, 임상심리학과, 재활상담학과, 심리운동학과(신설),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상담학과, 특수교육학과, 한국어다문화학과, 행정학과, 전기전자공학과, K-푸드비즈니스학과(신설) 등이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g900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