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음 교육생들은 지난 16일 지역사회 연계활동으로 떡케이크를 전달했다. 이들은 '활기찬 청년이음' 단호박 떡케이크 만들기 특강을 통해 만든 떡케이크를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예천소방서, 예천지구대, 호명지구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북도립대 평생교육원에서는 지난 10월 10일(목)에도 소금빵만들기 특강을 통해 지역고등학교(대창고, 예천여고) 수험생을 위한 응원의 간식배달 활동도 실시했다.
안병윤 경북도립대학교 총장은 “바쁜 일상속에서도 교육에 열정을 가지고 참가한 교육생들을 응원하며, 자발적인 사회환원 활동으로 지역사랑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것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립대학교는 국립안동대학교와 전국 최초로 국·공립대학 통합으로 2025년 3월 ‘국립경국대학교’로 출범을 앞두고 있다. 국립경국대학교 예천캠퍼스에는 동물생명공학과, 모빌리티디자인공학과, 소방방재학과, 응급구조학과가 운영될 예정이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g900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