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가 지난 15일 인재니움 수원에서 열린 ‘2024 경기도 ’탄탄대로 공동캠페인‘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탄탄대로 공동캠페인’은 2021년도부터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경기도 기업, 공공기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이다. 에너지 절약, 자원순환 등을 통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도민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경기테크노파크는 올해 상반기 캠페인에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플러그 뽑기’, ‘플로깅’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활동을 진행하며 전력 소비를 효과적으로 줄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경기도지사 표창받으며 기후위기 대응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은“직원들의 기후위기 대응 의지와 실천이 모여 이번 성과를 이뤄냈다”며, “경기도 탄소중립 추진계획과 발맞춰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테크노파크는 앞으로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및 참여기관과 협력을 강화하며, 탄소저감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