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제중앙회는 2007년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교육부 장관이 설립한 기관으로, 유치원부터 대학교에 이르기까지 학생, 교직원, 학부모 모두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공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5월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이라는 긍정양육 문화를 사회적으로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으며, 현재까지 많은 기관과 단체들이 동참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정훈 이사장은 “아이들은 있는 그대로 존중받고 양육되어야 한다”며 긍정양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우리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훈 이사장은 지난 7월 11일 윤경ESG 포럼이 주관하는 ‘언어 폭력 없는 사회’ 범국민 릴레이 챌린지에도 참여해 언어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동참한 바 있다. 또한 정 이사장은 지난 11월 6일 제2회 지방자치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에서 여러 대외활동과 학교안전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했다.
강헌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emosu@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