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상은 신재생에너지 기술 개발과 지역 경제 활성화, 태양광 산업 교육 및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방면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그랜드썬은 ‘신재생에너지 기술 개발 선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태양광 산업 인재 양성’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그랜드썬은 태양광 발전 기술 혁신을 통해 건물 안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건물방수구조물공법(BFPR)’을 도입했다. 이 공법은 건물 누수 방지와 화재 안전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공장 지붕의 수명을 연장해 사용자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제공한다.
또한, 원격 차단제어 기술을 통해 화재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며, 관리 플랫폼 ‘모아(MOA)’어플을 개발해 사용자들이 365일 24시간 실시간으로 발전현황과 시스템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플랫폼은 사용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며, 태양광 발전소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김해시와 지역 내 주요 기관 및 기업들과 협력하여 ‘김해형 태양광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내 기업의 태양광 사업 참여를 확대하고, 관련 매출 증가와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이로써 지역 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태양광 산업 인재 양성’
태양광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전문기술 인력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기사 및 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한 직원들에게 상여금을 지원하며, 인재들의 동기를 고취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에너지공단(KEA)의 태양광사업화 교육을 의무적으로 수강하도록 하여 실무 능력과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회사의 내부 경쟁력을 높임과 동시에 산업 전반의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그랜드썬 정병현 대표는 이번 수상에 대해 “이번 경남도지사상은 그랜드썬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산업 발전과 지역 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랜드썬은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지역 협력을 통해 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다. 태양광 발전의 안정성 강화, 효율적 관리 시스템 도입, 그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경상남도의 에너지 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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