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하고 양성평등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5일 교육에는 자활사업 참여 주민 및 종사자 14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우리 사회의 4대 폭력의 실태를 파악하며 문제의식을 제고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히고 있다.
이를 통해 참여자 간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에 대해 논의도 진행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행사에 동참해 “인권 보호를 위한 구성원의 역할 인식 및 성인지 감수성 함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활사업 참여 주민들이 각각의 사업단에서 폭력 없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일할 수 있는 건강한 근무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