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채소2동은 전체부지 53만 1830㎡ 가운데 5만 9477㎡ 부지에 건물 연면적 5만 7067㎡,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으로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총 1417억 원이 예산이 투입됐다.
채소2동은 △배추 △무 △양배추 △양파 등 채소와 양념류 11개 품목이 거래될 예정으로 국내 최초로 농산물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온도관리가 가능한 정온시설을 도입했다. 에너지사용량의 27%를 신재생 에너지(태양광 12%+지열 15%)로 확보해 친환경 도매시장으로 조성했다.
또한 공사는 지역주민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건물 상부를 녹화하고 주거지 인접한 부분에 계단식 녹지를 조성하는 등 건물의 미관도 고려해 시공하였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