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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군정정책자문위원회’서 축제 발전 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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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군정정책자문위원회’서 축제 발전 방향 논의

‘2024년 제2회 군정정책자문위원회’ 모습. 사진=기장군이미지 확대보기
‘2024년 제2회 군정정책자문위원회’ 모습. 사진=기장군
부산 기장군이 19일 군청 3층 브리핑룸에서 ‘2024년 제2회 군정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홍성률)’를 개최했다.

회의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홍성률 군정정책자문위원장 및 위원들, 기장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축제의 발전적 방향 모색 등을 주요 주제로 진행됐다.
기장군 대표축제인 ‘차성문화제’를 비롯해 여러 축제 발전 방향에 대한 연구용역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질의와 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차성문화제를 기장군을 넘어 전국적인 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건의사항을 제안했다.

홍성률 군정정책자문위원장은 “오늘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잘 반영해 차성문화제를 비롯한 기장군 축제가 전국적인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기장군에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 발전을 위한 자문위원들의 열정과 노력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속 적극적인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 군정정책자문위원회는 정종복 기장군수 취임 직후 군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군민의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했다. 위원회에는 행정·문화, 경제·안전의 2개 분과가 있으며, 위원장과 부위원장, 분과장 및 분과 위원을 포함해 총 28명으로 구성돼 기장군의 요청에 따라 주요 현안에 대한 회의를 진행하게 된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