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홍성률 군정정책자문위원장 및 위원들, 기장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축제의 발전적 방향 모색 등을 주요 주제로 진행됐다.
홍성률 군정정책자문위원장은 “오늘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잘 반영해 차성문화제를 비롯한 기장군 축제가 전국적인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기장군에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기장군 군정정책자문위원회는 정종복 기장군수 취임 직후 군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군민의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했다. 위원회에는 행정·문화, 경제·안전의 2개 분과가 있으며, 위원장과 부위원장, 분과장 및 분과 위원을 포함해 총 28명으로 구성돼 기장군의 요청에 따라 주요 현안에 대한 회의를 진행하게 된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