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한·일 국방장관 회담은 라오스에서 열린 제11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 회의(ADMM-plus)를 계기로 이뤄졌다.
김 장관과 나카타니 방위상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등 북·러의 군사협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강력 규탄했다.
김 장관은 한일 회담에 앞서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과 나카타니 방위상, 힐베르토 테오도로 필리핀 국방부 장관, 패트 콘로이 호주 방위산업부 장관과 처음으로 한·미·일·필·호 국방장관 회의를 개최했다.
정승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rn72ben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