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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하천관리 방안 연구회' 1년간의 연구활동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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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하천관리 방안 연구회' 1년간의 연구활동 마무리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하천관리 방안 연구회’가 지난 18일 소담뜰에서 열린 2024년 하천관리 성과 보고와 2025년 하천관리 계획 논의를 끝으로 1년간의 연구활동을 마무리했다. 사진=시흥시의회이미지 확대보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하천관리 방안 연구회’가 지난 18일 소담뜰에서 열린 2024년 하천관리 성과 보고와 2025년 하천관리 계획 논의를 끝으로 1년간의 연구활동을 마무리했다. 사진=시흥시의회
경기도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하천관리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오인열)’가 지난 18일 소담뜰에서 열린 2024년 하천관리 성과 보고와 2025년 하천관리 계획 논의를 끝으로 1년간의 연구활동을 마무리했다.

‘하천관리 방안 연구회’는 1년간 △옥구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및 양달천 개선공사 착공 논의 △스마트허브 지역 내 하천 복원사업 설계 용역 착수 △‘시흥시 소하천 점용료 등 징수 조례’ 전부개정 추진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그간의 제도적 성과를 강조하고 시흥천을 시범하천으로 지정해 지역주민, 기업, 공공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하천 환경정화 활동과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제시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시흥천은 지역 내 생태계를 보존하며 주민들의 친수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리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계절별 맞춤 관리와 주민의견을 반영한 효율적인 관리 체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강조되었다.
김찬심 의원은 “계절별 맞춤 관리와 생태계 보존은 물론, 주민 의견을 반영한 친수공간 조성이 중요하다”라며 종합적인 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인열 대표의원은 “지역주민, 봉사단체, 위탁관리업체 등이 협력하는 하천관리 모델이 필요하다”라며, “사전 교육 및 생태 환경 기반의 효율적인 자원 활용방안을 통해 하천관리의 질을 높여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천관리 방안 연구회’는 이번 연구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하천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친수공간 확대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