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관리 방안 연구회’는 1년간 △옥구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및 양달천 개선공사 착공 논의 △스마트허브 지역 내 하천 복원사업 설계 용역 착수 △‘시흥시 소하천 점용료 등 징수 조례’ 전부개정 추진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시흥천은 지역 내 생태계를 보존하며 주민들의 친수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리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계절별 맞춤 관리와 주민의견을 반영한 효율적인 관리 체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강조되었다.
오인열 대표의원은 “지역주민, 봉사단체, 위탁관리업체 등이 협력하는 하천관리 모델이 필요하다”라며, “사전 교육 및 생태 환경 기반의 효율적인 자원 활용방안을 통해 하천관리의 질을 높여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천관리 방안 연구회’는 이번 연구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하천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친수공간 확대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