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영천별아마늘’ 가공제품을 전시 및 판매 홍보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식품박람회는 1차 농산물에서 가공식품까지 다양한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을 한번에 둘러볼 수 있어 매년 4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영천시는 영천마늘농촌융복합사업추진단을 중심으로 영천별아마늘 브랜드 홍보와 영천마늘로 만들어지는 가공제품을 전시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번에 소개되는 제품은
영천마늘융복합사업추진단에서 추진한 사업으로 개발된 화산농협의 영천별아마늘 스낵과 영천시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의 혈행케어, ㈜세찬의 당당하리·백이주, ㈜우진의 깐마늘·다진마늘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전국 단위의 대규모 행사인 부산식품박람회와 같은 박람회를 통해 영천별아마늘을 홍보함으로써 영천마늘의 특별함과 우수성을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양념채소 마늘에 그치지 않고 더 다양한 방법으로 가공된 마늘 제품들이 출시되기를 바라며, 영천마늘 소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