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할 목적으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시장 지속 청소년위원회 위원 58명이 참석해 직접 발굴한 10개 정책을 제안하고, 정책 숙성을 위한 토론 시간도 가졌다.
청소년위원회는 총 10건의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청소년들이 직접 경험한 문제와 요구를 반영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정책 제안은 향후 광명시 청소년 관련 정책에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청소년들이 제시한 10개의 정책 아이디어는 광명시를 더 나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청소년이 시의 정책 수립과 사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 4월부터 시장 직속의 제2기 청소년위원회를 101명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