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전지원사업 중 하나로 진행되는 ‘휴먼북라이브러리 멘토링’은 책 대신 특정한 경험과 지식을 가진 사람들이 그 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과 1:1 또는 1:2로 연결돼 전문 분야에 대한 지식을 전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은 “진로에 대한 갈피를 잡지 못했는데 프로그램 멘토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직무 방향을 정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사업에 참여해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이나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34세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돕는 사업이다. 현재 △도전(5주, 참여수당 50만 원 지원) △도전+Ⅰ(15주, 참여수당 150만원+인센티브 최대 70만원) △도전+Ⅱ(25주, 참여수당 250만원+인센티브 최대 100만원) 3개 유형을 운영 중이며, 내년도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사)가치있는누림(031-402-414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