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공회의소 CEO아카데미 총원우회(회장 유효상, 이하 총원우회)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쌀 250포대(포대 당 10kg, ,1000여만원 상당)을 기부하며 안산시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26일 안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사랑 나눔 쌀’ 전달식에는 아카 총원우회 유효상 회장을 비롯하여 김동인 명예회장, 김태한 수석부회장, 배근석 사무총장, 이광옥 차기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유 회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진행하였으며, 총원우회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안산시와 상생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CEO아카데미 총원우회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부된 쌀은 안산시 내 저소득 가정과 사회적 배려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상공회의소 CEO아카데미는 안산 상공인과 지역 리더를 대상으로 미래 경영에 대한 혜안을 제시하고자 2018년 출범하였으며, 매년 1개 기수 운영을 통해 현재 7기 과정까지 수료, 약 290명의 원우들을 배출한 안산의 명품 아카데미이다. 총원우회는 권혁석 초대 회장을 시작으로 3대 유효상 회장이 역임하여 많은 성과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안산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책임 있는 단체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