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직문화 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공공기관 등 4개 분야별로 성과 우수사례와 모범 실패 사례를 심사·선정하는 대회다. 대회는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국무조정실이 공동으로 주관해 개최했다.
지속적인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데이터 모델링 설계를 통해 침수 원인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는 전년 대비 주택 침수 피해 가구를 302가구에서 16가구로 94%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시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양한 적극 행정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