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에 따르면 “기존의 평가 방식은 평가위원이 일일이 수기로 평가서와 서식을 작성하고 결과도 수기로 집계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고 한다.
새로운 시스템은 “종이 없는 평가 환경을 제공한다는 것, 평가 결과를 자동으로 집계하고 전자서식과 전자서명을 통해 편리함을 더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시범운영 기간 동안 전자 평가시스템을 사용해본 한 평가위원은 “평가 과정이 매우 편리해졌으며, 특히 수정이 용이하여 작성이 간편하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iH 조동암 사장은 “전자 심사·평가시스템 도입으로 심사·평가 과정의 신뢰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평가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