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27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2024년 등하굣길 교통안전 안전점검 중간보고회’를 열었고 28일에는 서울 PJ호텔에서‘통학버스 관리시스템 시·도교육(지원)청 담당자 연수’를 진행했다.
공제중앙회의 정훈 이사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교통안전점검을 확대할 계획이며, 교통안전점검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교통안전 관계부처(교육부, 행정안전부 등), 행정기관(시⸱도교육청, 지차체), 전문기관(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등)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조은경 교수의 통학버스 관련 법령 특강과 학교안전지원시스템으로 통합되어 12월 새로 오픈하는 통학버스 관리시스템에 대한 설명 및 시연회를 진행하였다.
공제중앙회 정훈 이사장은 “2025년에는 차량 정보 데이터 연계 및 입력 방식을 개선함으로써, 시스템의 정확성과 실효성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하면서“통학버스 안전 관리는 학생들의 생명과 직결된 매우 중요한 문제로 앞으로도 공제중앙회는 지속적인 교육과 시스템 개선을 통해 교육현장에 안전한 통학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강헌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emosu@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