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군수 김희수)은 2024년 ‘진도 군민 리더 대학’ 2회차 공개 강연을 오는 12월 4일 오후 2시에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군민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예술적인 소통으로 화합의 장을 열다’라는 주제로 박아영 강사(아티스트텔러), 이상협 테너, 유명지 소프라노, 3인을 초청해 인문학 공연을 진행한다.
박아영 강사를 비롯한 3인은 뛰어난 역량으로 세상을 바꾼 예술계 거장들의 작품 속에 숨겨진 메시지에 대해 알아보며, 작품과 어울리는 음악과 함께 군민들과 소통‧화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리더 대학의 공개 강연은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입장 가능하며, 진도군 관계자는“2024년 연말을 맞이하여 군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도 군민 리더 대학’은 이장, 주민자치 위원, 청년 기업가 등 지역사회활동가 약 30명을 대상으로 매월 2회, 지도력(리더십)과 지역사회 탐구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 군민을 대상으로 지도력, 인문학 분야 공개 강연 또한 운영하고 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