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에 따르면 e편한세상 동인천 베이프런트는 지하 3층~지상 최대 39층, 4개동 총 667가구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이 중 아파트 492세대 및 오피스텔 88실을 합쳐 총 580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이날 주택전시관 개관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9일 특별공급, 10일 1순위, 11일 2순위 등의 순으로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이후 18일에 당첨자 발표가 진행되며 오는 2025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정당계약이 이뤄진다.
오피스텔의 경우 거주지역 및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무관하게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단 청약신청은 1인 1실만 가능하며, 중복 신청 시 모두 무효처리 된다.
특히 DL건설은 △계약금 5%(1차 1000만 원) △중도금 무이자(60%) △발코니 확장 무상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낮췄다. 계약금만 납부하면, 입주까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없이 합리적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이 단지는 대중교통의 경우 수인분당선 신포역이 도보 약 1분 거리인 초역세권 입지로, 신포역에서 약 7분이면 인천발 KTX(예정) 및 월곶-판교선(예정) 송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급행·특급 열차가 정차하는 1호선 동인천역도 이용 가능해 서울 용산역까지 40분대에 도착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신축 브랜드 아파트 선호도가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초역세권, 오션뷰 등의 입지적 장점까지 더해져 실수요자 및 투자자 모두 개관 전부터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특히 새 아파트 희소성이 더 높은 중구에서, 해당 단지가 제물포 르네상스 개발과 미래가치를 공유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지역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