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은 부산 교육의 미래 비전을 담아낸 새로운 시도로, 교육계와 지역사회에 신선한 메시지를 전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가칭)부산원자력고등학교’는 에너지 산업의 핵심 기술로 주목 받는 SMR분야의 전문 용접 기술, 가공·조립, 원자력 유지·보수 및 해체 기술 등 특성화고 수준의 전문 기술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또한, 관련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현장 실습과 취업 연계를 강화하여 학생들이 졸업 후 곧바로 산업 현장에 투입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예정이다.
해당 영상은 현재 1300개 이상의 공감을 얻고 있으며 “부산 원자력고등학교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그 발상부터 남다른 부산교육청이네요”, “원자력고등학교 설립을 위해 아자아자 파이팅”, “멋져요 교육감님 원자력고 설립 적극 응원합니다 홍보 제대롭니다”, “하윤수 교육감님의 추진력과 창의력은 추종을 불허합니다. 그러니 부산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을 품는 것입니다. 쭉 파이팅” 등의 응원 댓글들이 달리고 있다.
이번 쇼츠 영상은 하 교육감의 개인 페이스북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가칭) 부산 원자력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