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은 (가나다 순)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등이다.
1일 해진공에 따르면 이번 BEF 스마트팜 9호점은 ‘BEF-Global Bridge 해외진출 지원사업’으로, 재사용 컨테이너 내부에 스마트팜을 조성한 것으로 원하는 지역으로 이동도 가능한 시설이다.
전정욱 ㈜도시농사꾼의 대표는 “이번 수출은 사회적기업으로서의 가치를 실현하는 의미있는 성과라 생각되며, 앞으로 유럽시장에서 안정적인 먹거리 공급, 스마트팜을 활용한 교육 및 일자리 제공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이번 BEF-Global Bridge 사업을 통해 지역기업의 우수함과 사회적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부산 소재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진공이 다방면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