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시에 따르면 TPO 사무총장 임명은 회원도시 공모 및 집행위원회의 후보자 선정 의결 및 추천, 회장도시 결정의 절차를 거쳐 이뤄진다. 지난 10월 24일 집행위원회에서의 전원 합의 의결을 거쳐 회장도시인 부산시가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임기는 12월 1일부터 3년간이다.
특히, 탁월한 소통력과 행정력으로 그간 국제회의와 조직 관리 운영에 집중하던 TPO가 회원도시 간 실질적인 관광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는 데 이바지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TPO 회장인 박형준 부산시장은 “강다은 신임 사무총장이 관광 마이스 분야에서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TPO’ 활성화는 물론 부산이 ‘글로벌 관광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데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