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는 ‘안산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에 따라 2020년 발족했으며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양 보건소장, 복지국장, 소방, 경찰, 의약단체장, 교수 등 관련 분야 책임자 및 전문가 13인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위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시 전역에 자살예방센터 홍보를 강화하고,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을 확대 운영해 지역사회 기관과 단체들의 생명지킴이 활동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우울감과 자살 생각으로 고민하는 시민을 위해 △자살 고위험군 1:1 사례관리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 시도자 치료비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자살예방센터(031-418-012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