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오는 4일 오후 2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개최하는 해외물류센터 설명회에 대한 우리 수출 및 물류기업들의 관심이 뜨겁다.
2일 BPA에 따르면 현재까지 100개 사 150여 명이 사전 참가 등록을 완료했고, 개별 상담 신청을 한 기업도 30개 사가 넘는다고 BPA는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BPA가 우리 기업의 수출 물류 지원을 위해 로테르담항 및 바르셀로나항,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 미국 LA·LB항 등 4개 지역에서 운영 중인 물류센터 현황과 이용 혜택을 상세히 설명한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은 BPA 누리집 팝업창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BPA 해외사업실로 문의하면 된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