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학교(총장 안병윤) 자치행정과는 지난 2일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이종수 원장을 초청해 ‘K콘텐츠 확산 속 경북콘텐츠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솔개뜰아카데미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전 세계에서 K콘텐츠가 확산됨에 따라 그 주축에 인문학과 스토리를 갖고 있는 경북콘텐츠가 중심에 있다는 점을 알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종수 원장은“문화콘텐츠는 인문학, 산업, 기술이 융합되어 있는 종합적인 산업이며, 향후 우리 지역이 성장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21세기 산업의 승부처는 문화산업이며, 그 중심에 경북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 원장은 언론사 기자, 고위공무원, 대학교수, 대사관 공사참사관, 문화예술 총괄이사 등 풍부한 문화예술 분야의 경험을 통해 얻은 여러 지식을 학생들에게 진솔하게 설명함으로써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g900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