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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김해 AI 발생 ‘방역 강화’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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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김해 AI 발생 ‘방역 강화’ 주문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가운데)이 경남도로부터 도내 AI 발생 상황을 보고 받으며 챙기고 있다. 사진=경상남도이미지 확대보기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가운데)이 경남도로부터 도내 AI 발생 상황을 보고 받으며 챙기고 있다. 사진=경상남도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이 3일 경상남도 동물방역과장으로부터 고병원성 AI 발생 상황 및 대응계획을 보고 받았다.

경남도는 11월 29일 김해시 화목동 해반천 야생조류 배설물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 검출지 반경 500m 내 사람과 차량 출입을 차단하고 주변 도로와 인근 가금농장 진입로 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학범 의장은 이날 보고 자리에서 “한파와 함께 겨울 철새의 본격적인 도래가 시작되어 AI 바이러스의 농가 유입 위험이 커지고 있다”라며 “관련 부서에서는 예찰, 바이러스 농장 유입 차단, 농장 간 수평전파 방지 등 3중 방역체계를 강화하여 도내 AI 바이러스 유입을 원천 차단하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주문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