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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지방자치 ‘최고혁신단체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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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지방자치 ‘최고혁신단체장상’ 수상

임병택 시흥시장이 4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최고혁신단체장상을 수상했다. 사진=시흥시이미지 확대보기
임병택 시흥시장이 4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최고혁신단체장상을 수상했다. 사진=시흥시
임병택 시흥시장이 4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최고혁신단체장상을 수상했다.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대한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했으며, 최고혁신단체장상은 지역 경제, 산업, 문화, 복지 등 다분야에서 국내외 환경 변화에 맞춰 혁신적 성과를 거둔 지자체장에게 주는 상이다.
특히 이번 최고혁신단체장상 수상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2회 수상(2021년, 2024년)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시는 민선 8기를 맞아 혁신적 변화를 통한 대도약을 목표로 시정방침을 새롭게 수립하고, 변화를 통한 선도적인 행정혁신을 위해 전국 최초로 지도 기반 민원처리시스템 ‘동장신문고’를 구축해 민원 회신율 100%를 달성했다.
또한, 한 사람도 소외 없이 행복한 시흥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흥시 출생 미등록 아동 발굴 및 지원 조례’

를 제정하고, 출생 미등록 아동을 지원하는 제도인 ‘시흥아동확인증’을 발급해 아동 기본권 보장을 실현했다.

아울러, 똑똑한 과학 행정구현을 위해 데이터 분석 기반 행정을 추진해 대규모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등 선도적인 혁신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혁신적 시정 운영의 결과로 시흥시는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에서도 5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달성했다. 또한, 시군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를 달성하며 지방자치 혁신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았다.

임병택 시장은 “더 나은 민생과 미래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펼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58만 시흥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시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