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7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재의결 안건인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표결한 뒤 퇴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120721324509929e20754742918066312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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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원대대표 사의 표명
이미지 확대보기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7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재의결 안건인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표결한 뒤 퇴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탄핵 표결 후폭풍으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7일 사퇴 의사를 표명하기로 했다. 추 원내대표는 지난 5월 9일 22대 국회 당선인 총회에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선출된바 있다.
이날 국민의힘에 따르면 추 원내대표는 주변에 사퇴 의사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이 마감된 후 의원총회에서 공식 입장을 밝힐 전망이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안 재의결을 반대하는 국민의힘 당론을 주도했다.
더불어민주당 등은 추 원내대표가 비상계엄 당일 국민의힘 의원들을 국회가 아닌 당사로 유인해 혼란을 일으켰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민주당은 추 원내대표를 "내란죄의 공범"이라며 경찰에 고발했다.
임광복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