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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글로벌문화예술협회 ‘이준엽 디렉터’ 초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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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글로벌문화예술협회 ‘이준엽 디렉터’ 초청 특강

왼쪽 두 번째부터 김성훈 서경대 특임교수, 윤종선 한국네팔국제교류협회 이사장, 이준엽 디렉터, 박혜수 K-글로벌문화예술협회 이사장. 사진=K-글로벌문화예술협회이미지 확대보기
왼쪽 두 번째부터 김성훈 서경대 특임교수, 윤종선 한국네팔국제교류협회 이사장, 이준엽 디렉터, 박혜수 K-글로벌문화예술협회 이사장. 사진=K-글로벌문화예술협회
침체된 지역의 미술시장 성장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K-글로벌문화예술협회(이사장 박혜수, 이하 협회)는 지난 5일 경북 경산에 위치한 ㈜모나리자에스엠 본사 2층 문화교육실에서 대구 출신 갤러리 신라 이준엽 디렉터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는 지난 11월 변지애 대표에 이어 두 번째 특강이다.

특강은 김성훈 협회 사무총장(서경대 특임교수) 사회로 박혜수 이사장의 인사말과 이준엽 디렉터의 ‘은마 아파트 VS 김환기 미술품 투자의 한계와 가능성’란 주제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가는 김용섭 전 대구한의대학교 학과장, 윤종선 한국네팔국제교류협회 이사장, 서진수 사무차장, 손찬우 명가종합건설 기획실장, 이재우 지비라이트 대표이사, 김익수 GWG헬스컴퍼니 대표, 최갑영 플랏투 대표, 이정애 SC제일은행 지점장, 이민정 민뷰티대표, 윤석영 모나리자에스엠 전무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준엽 디렉터는 특강에서 미술 작품의 가치와 경제성에 대한 실례를 중심으로 설명하며 각종 갤러리 미술 문화 활동이 수도권 중심에 집중돼 있어 지방도시와 문화적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를 강조했다.

이어, 협회 이사인 손찬우 명가종합건설 기획실장은 “평소 미술이나 전시 문화를 좋아하는 컬렉터로서 서울 중심으로 집중되어 아쉬움이 많았는데 이번 이준엽 디렉터의 특강을 계기로 지방의 젊은 문화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저변이 확대되어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혜수 이사장은 “문화예술 분야 인재 양성과 실력 있는 강사분들을 매월 첫째주 목요일 저녁 7시에 대구 경북지역을 기반으로 한국의 유능한 청년 작가들의 해외 시장 진출과 문화 예술의 발전과 세계화를 목적으로 협회를 설립하게 되었다”라고 설립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행사 준비를 위해 마련한 모나리자에스엠 2층 문화교육실을 대구 경북의 청소년과 경력 단절 여성, 어르신 등 지역 문화예술인 활동 지원을 위한 무료 공간으로 세미나 토론회 강연 등 각종 문화 행사에 필요한 분들께 무료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협회는 비영리단체로 대구와 경북의 문화예술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고 미술과 문화예술 분야 인재 양성과 장학사업 및 창작활동 지원 등 실력 있는 작가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목적으로 매월 권위 있는 문화예술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과 다양한 봉사활동과 문화예술 교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