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천 국내 관광 마케팅 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사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에는 인천 수학여행 유치 협의체, 국내 협력 여행사, 인천광역시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2부 또한 2024 인천 국내 관광객 유치 성과 공유와 국내 관광 마켓팅 등 우수 협력 여행사 시상식 및 2025년 여행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인천 관광 소셜미디어(SNS) 조회수 9000만과 인천스마트관광도시 ’인천e지‘앱 다운로드 23만 5000건 그 외 인천 주요축제와 각종 행사를 통한 국내 관광객 기획유치 실적은 총 410만 명 등을 꼽을 수 있었다.
또한, 인천 강화 및 원도심(동인천) 등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 체류형 관광인 워케이션·살아보기, 평일 비수기 단체관광 수요 창출을 위한 수학여행 학생단체 유치, 인천의 역사·문화유산을 활용한 평화·종교관광 등 신규 테마관광 상품 발굴과 관련해서 관심을 끌었다.
이 밖에도 인천 원도심 관광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인천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한편, 인천에서 꼭 해야 할 색다른 9가지 경험인 ‘인천 9경’을 선정해 인천 관광 브랜드를 강화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김은효 시 관광마이스과장은 "이번 성과 공유회는 국내 관광업계와의 협력 강화 및 내년도 관광 마케팅의 전략적 방향을 수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이 사랑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