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양컨트리클럽은 1995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하며, 현재까지 총 29회에 걸쳐 23억 4000만 원이라는 큰 금액을 기부해왔다. 이들은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며, 고양시에서 사회적 귀감이 되는 모범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이 골프장은 해외 10개 골프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해외 골퍼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는 지역사회의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양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서울․한양컨트리클럽은 최근 클럽하우스 재건축공사를 통해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며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앞으로도 이웃돕기 행사를 꾸준히 이어가고,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서울․한양컨트리클럽은 단순히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고양시의 복지와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이들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더욱 큰 사회적 영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한양컨트리클럽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천하는 동시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경제 활성화와 복지 향상이라는 두 축을 통해 고양시의 대표적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v40387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