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백화점에 따르면 잔망루피는 인기 애니메이션 ‘뽀로로’에 등장하는 캐릭터 루피가 가진 다양한 성격 중 잔망스러움을 강조한 부캐릭터로, 온라인에서 ‘해-삐’(happy) 등의 다양한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먼저, 체험 공간의 경우 뤂돌프의 선물포장을 돕는 ‘핸드스텝퍼 게임’, 뤂돌프의 선물을 줍는 ‘캐치캐치 게임’, 목표물에 선물을 던져 넣는 ‘굴뚝 게임’ 그리고, 메시지를 직접 작성하여 붙이는 제작월까지 다채롭게 구성했다.
풍성한 이벤트와 사은행사도 함께 마련했다.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는 100% 당첨 확률의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하고, 팝업 방문 후 사진과 리뷰를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에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마티에 오시리아 잔망루피룸’ 주중 1박권과 ‘잔망루피 오픈핏 에어’ 이어폰을 증정(한정 수량)한다.
한편, 신세계 센텀시티는 올해 헬로키티, 스폰지밥, 짱구 등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팝업스토어에, 고객 참여형 콘텐츠를 결합하여 선보이며, 고객들의 큰 반응을 얻고있다.
김홍일 신세계 센텀시티 패션팀장은 “연말 분위기에 맞추어, 크리스마스 테마를 적용한 ‘잔망루피’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라며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와 트랜디한 콘텐츠로 고객에게 특별한 쇼핑 경험을 선사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