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캠코, ‘2024년 경공매·NPL 투자설명회’ 성료 "부실채권 시장 활성화 기여"

글로벌이코노믹

종합

공유
0

캠코, ‘2024년 경공매·NPL 투자설명회’ 성료 "부실채권 시장 활성화 기여"

민은미 캠코 가계지원부문 총괄이사가 13일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캠코이미지 확대보기
민은미 캠코 가계지원부문 총괄이사가 13일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가 13일 새마을금고중앙회 강당(서울시 강남구)에서 개인 및 기관 투자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공매·NPL 투자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캠코가 경매·공매 및 부실채권(Non Performing Loan) 투자에 관심이 있는 개인 및 기관 투자자 등 국민들과 함께 투자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민간 투자수요 확충을 통한 부실채권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 모집이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되는 등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이번 투자설명회는, 캠코 실무자 및 경·공매, NPL 전문가를 초빙해 △온비드 플랫폼 소개 △경·공매 개요 및 권리분석 기초 △NPL 투자방법 및 신탁·공매 소개 △경·공매 예정물건 소개 등 경·공매 및 NPL 투자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중점적으로 다뤄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민은미 캠코 가계지원부문 총괄이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공유된 투자 관련 지식 및 노하우가 국민들의 성공적인 투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가 지닌 경·공매 및 부실채권에 대한 지식을 민간시장과 적극 공유함으로써 부실채권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내년에도 ‘경공매·NPL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시·군·구에 찾아가는 공매 강좌인 ‘온비드 공매 배달강좌’와 공매 실전 노하우를 제공하는 ‘온비드 공매 콘서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국민들과 함께 투자 관련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